경주시, 자연재난 안전사고 사전 예방…공사 현장 긴급점검

최창호 기자 2024. 6. 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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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오는 8월까지 여름철 태풍 호우 등 자연 재난 등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경제산업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산업(농공)단지 35곳, 전통시장 19곳, 민속공예론, 태양광발전 설비 333곳 등 호우 등에 취약한 공사 현장 등이다.

산업(농공)단지는 2개 점검반으로 나눠 공공시설물인 축대, 보강토, 옹벽, 절개지 및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이상 징후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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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오는 8월까지 여름철 태풍 호우 등 자연 재난 등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경제산업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경주시제공) 2024.6.26/뉴스1

경북 경주시가 오는 8월까지 여름철 태풍 호우 등 자연 재난 등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경제산업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산업(농공)단지 35곳, 전통시장 19곳, 민속공예론, 태양광발전 설비 333곳 등 호우 등에 취약한 공사 현장 등이다.

산업(농공)단지는 2개 점검반으로 나눠 공공시설물인 축대, 보강토, 옹벽, 절개지 및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이상 징후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인근 대본 1리 102세대 주민들을 위해 비상시 지정 대피소를 지정하고 상황 발생 시 호송지원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소형모듈원전(SMR) 연구개발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원전 해체 기술 고도화 등을 위한 시설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220만㎡ 부지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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