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본사업‥단기권·청년할인 선적용 추가

제은효 jenyo@mbc.co.kr 2024. 6. 26.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넉 달간의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마치고 다음부터 본사업을 시작합니다.

또, 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와 향후 추가될 새벽 자율주행버스, 10월 운행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는 11월에는 체크·신용카드 결제 기능을 갖춘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시범사업 결과 평일 평균 54만 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했으며 1인당 월평균 약 3만 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붙은 기후동행카드 안내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시가 넉 달간의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마치고 다음부터 본사업을 시작합니다.

다음 달부터는 1~7일 단기권이 출시되고, 청년 할인도 카드를 충전할 때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와 향후 추가될 새벽 자율주행버스, 10월 운행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는 11월에는 체크·신용카드 결제 기능을 갖춘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다만 경의·중앙선 적용이나 인천이나 경기 일부 지자체 등으로의 서비스 확대가 결정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우선 11월부터는 고양시 내 지하철 3호선 10개 역사(대화∼삼송)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또, 애플의 아이폰에서도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도록 실무진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범사업 결과 평일 평균 54만 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했으며 1인당 월평균 약 3만 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1524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