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중원농협,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황송민 기자 2024. 6. 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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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이 2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본점에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중원농협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자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연다.

진광주 조합장은 "매년 행사를 열지만 작고하신 분이 많아 가슴아프다"며 "지역사회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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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광주 충북 충주 중원농협 조합장(두번째줄 오른쪽 첫번째)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 충주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이 2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본점에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중원농협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자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도 보훈 가족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마친 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50가구에 삼계탕·밑반찬·떡이 담긴 건강꾸러미도 전달했다.

이은현 국가유공자회원(93)은 “해마다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를 챙겨주는 중원농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매년 행사를 열지만 작고하신 분이 많아 가슴아프다”며 “지역사회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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