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용호 전북대 교수, 과기부 ‘선진연구 지원사업’ 2개 동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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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라용호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라용호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와 신진연구자 인프라지원 사업에 동시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광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후속 연구로 광 반도체의 핵심 기술 고도화와 다양한 기능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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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라용호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동시에 신진연구자 인프라지원사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우수신진연구 사업은 임용 후 5년 이내인 이공 분야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신진연구자 인프라지원 사업은 젊은 연구자가 핵심 인프라(연구시설·장비) 등 연구실 조기 구축을 통해 연구 초기부터 도전적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우수신진연구사업을 통해 3년 간 7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 라 교수는 미래 디스플레이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차세대 광 반도체 나노 소재 및 나노 소자로의 응용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신진연구자 인프라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5억 원을 지원 받아 첨단 반도체 연구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라용호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와 신진연구자 인프라지원 사업에 동시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광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후속 연구로 광 반도체의 핵심 기술 고도화와 다양한 기능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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