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진흥원, 해외시장 개척 잰 걸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울산 경남 유일의 의생명분야 연구기관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의료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바쁠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의생명진흥원은 지난 24일 인도의 파더뮬러재단, 인제대학교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도와 한국 대학·연구원 간 의생명 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1880년 설립된 인도의 파더재단은 6개 병원과 7개 의과대학을 보유한 기관으로, 이번에 한국 의료산업 시찰과 의료제품 구매를 위해 방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호 학술정보 공유, 기술교류도
부산 울산 경남 유일의 의생명분야 연구기관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의료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바쁠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의생명진흥원은 지난 24일 인도의 파더뮬러재단, 인제대학교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도와 한국 대학·연구원 간 의생명 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핵심 내용은 상호학술정보 및 자료 공유, 상호 기술교류와 공동연구과제 수행, 인도 내 한국 의료기기 홍보 등이 포함됐다.
1880년 설립된 인도의 파더재단은 6개 병원과 7개 의과대학을 보유한 기관으로, 이번에 한국 의료산업 시찰과 의료제품 구매를 위해 방한했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3월에도 의료기기 회사 타누스케어, 몽골 엠지병원 간 협약을 체결했다. 타누스케어사는 고관절 치료 등을 위한 의료기기 제조회사다.
김종욱 의생명진흥원장은 “파더뮬러재단의 한국 방문이 우수한 의생명 제품들을 소개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상생발전 방안도 모색해 우리 기업 제품의 수출길을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