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게임스컴 2024 참가…첫 공개 시연 진행

독일 게임스컴의 ONL 영상 출품·부스 참가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4’에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는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넥슨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통해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한다. [사진=넥슨]

넥슨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참가를 통해 글로벌 기대작 ‘카잔’의 해외 인지도를 강화한다. 게임스컴 전야제인 온,오프라인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전시 기간 동안 ‘카잔’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첫 번째 공개 시연을 진행한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해 선보이는 콘솔, PC 플랫폼의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다.

윤명진 ‘던전앤파이터’ IP 총괄 PD는 “전 세계 게이머가 주목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을 통해 ‘카잔’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카잔’만의 독특한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성의 전투 공방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