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암센터,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업무협약

김도현 기자 2024. 6. 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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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대전지역암센터가 최근 대전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화사업인 '어울림 암 검진 사업'을 기반으로 정보 취약 계층이 조기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암 예방 생활화를 위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토대로 효과적인 지역 암 관리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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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대전지역암센터가 최근 대전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화사업인 ‘어울림 암 검진 사업’을 기반으로 정보 취약 계층이 조기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암 예방 생활화를 위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토대로 효과적인 지역 암 관리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어울림 암 검진 사업 건강도우미 운영 및 지원 협력, 지역 주민 암 예방 교육 및 암 검진 독려, 지역주민 대상 공동 사회적 활동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관한 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업무협약식에 이어 건강도우미 위촉식을 진행하고 건강도우미 및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암 예방 및 검진 교육을 통해 어울림 암 검진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상일 소장은 “협약으로 암 예방과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려 정보취약계층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동구를 시작으로 대전시 상황에 적합한 지역 맞춤형 암 관리 계획을 수립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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