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맛, 딸기맛" 롯데웰푸드, 과일맛 껌으로 Z세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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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Z세대를 공략하는 과일맛 껌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대가 선호하는 과일 풍미가 가득한 맛으로 껌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함이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조사를 통해 과일맛 껌 2종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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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소비자조사를 통해 과일맛 껌 2종을 기획했다. Z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과일맛 껌이 출시되면 취식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라는 답변이 85%에 육박할 정도로 민트, 허브 맛이 주류인 껌 시장에서 새로운 맛에 대한 기대가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선호하는 맛으로 '레몬맛'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딸기맛'도 상위권 응답을 받아 제품화로 이어졌다. 특히 딸기 맛은 현재 기호껌 시장 내 운영되고 있지 않은 맛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껌은 레몬맛 '&LEMON(엔레몬)'과 딸기맛 '&DDALKI(엔딸기)'다. 이번 과일껌 2종은 과일 풍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실제 과즙에 허브향과 향신료를 조합한 비밀 레시피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시장에서 찾아보기 드문 과일 콘셉트의 껌으로 새로움을 Z세대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껌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젊은이들 사이에서 껌이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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