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3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이혜선 2024. 6. 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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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가수 이승철>

데뷔한 지 39년째를 맞이한,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씨의 감성이 또 한 번 통했습니다.

3년 만에 내놓은 신곡이, 각종 차트의 1위에 오르면서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데요.

오늘 <인사이드>에서 이승철 씨를 직접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올해로 데뷔 39주년을 맞았습니다. 데뷔 40주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데뷔 30주년 때는 "30년 활동한 건 행운"이라는 표현을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데뷔 40주년이면, 이제는 행운보단 '능력'이라는 걸 인정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질문 1-1> 데뷔 30주년 때와 비교하면, 어떤 심정적인 차이가 있는지요?

<질문 2> 3년 만의 신곡 이름이 '비가 와'입니다. 벌써부터 장마철에 들으면 듣기 좋은 곡이란 반응들이 나오더라고요. 각종 차트에서도 1위를 하고 있는데, 이런 반응 예상하셨습니까?

<질문 2-1> 이승철 씨 하면 '비와 당신의 이야기'라는 명곡도 탄생시켰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번 신곡에서 또 한 번 '비'라는 단어에 주목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3> 이번 곡에는 직접 작사와 편곡에도 참여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너무 좋아서 밤샘 작업을 했다고 하시던데, 어떤 느낌, 어떤 마음을 담으려고 노력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4> 가수 이승철 하면 사실 작곡가들에게는 흥행 보증수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말 많은 작곡가들이 여러 곡을 제안할 거란 생각도 드는데요. 그중에서도 '딱 이 곡이다'라고 픽할 때는 어떤 나름의 기준이 있으신 건가요?

<질문 5> 가수 이승철 씨가 신곡을 낸다 하면, 노래만큼 기대가 되는 게 뮤직비디오입니다. 그동안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도 참 많았는데요. 이번 뮤직비디오는 특이한 점이 노래 제목은 '비가 와'인데, 뮤비에는 비가 아주 잠깐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의도하신 건가요?

<질문 6> 데뷔 후 39년이 흐르는 동안, 정말 수많은 명곡들이 탄생했는데요. 네버엔딩스토리, 마이러브,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등 손으로 다 꼽을 수가 없을 정돈데요. 39년간 계속해서 명곡을 탄생시킬 수 있는 이승철만의 비결은 뭐라고 보시나요?

<질문 7> 수많은 명곡 중에서도 가장 애착을 느끼는 곡이 '희야'라고 하신 10년 전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여전히 그 마음은 변함이 없으신지요?

<질문 8> 그런데 저작권면에서 가장 효도를 하는 노래는 소녀시대와 인연, 말리꽃 등이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데뷔곡에 가장 애착을 느끼지만, 이런 곡들도 굉장히 고마운 곡들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이승철 님에게 효도곡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9> 이승철 씨가 일궈온 것들을 생각하면, 조금 쉬엄쉬엄 활동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어떤 가수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특히 이번 앨범에 이어 13집 정규 앨범과 4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까지 준비 중이라고 들었는데요. 갈수록 커지는 에너지의 비결은 어디에서 나오는 건가요?

<질문 10> 공연 열정도 대단합니다. 벌써 전국투어 콘서트도 시작하셨는데요. 지금까지 2000번 정도의 공연을 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많은 공연을 하다 보면, 더 이상 색다른 콘텐츠를 찾기가 어려울 거 같단 생각도 드는데요. 공연에 열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몇 살까지 공연을 하겠다! 하는 계획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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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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