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 수요자 맞춤형 학교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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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교육공동체의 의견 반영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학교 공간을 조성한다.
교육청은 26일 충남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인 2025년 감성꿈틀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감성꿈틀사업은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맞춤형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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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이 교육공동체의 의견 반영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학교 공간을 조성한다.
교육청은 26일 충남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인 2025년 감성꿈틀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감성꿈틀사업은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맞춤형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용자 참여 디자인, 단위학교 정보나눔자리, 설계 및 시공, 사후 관리 및 홍보 등 네 가지 주요 단계로 진행된다.
교육공동체가 주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고 학교별 맞춤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 반영을 지원한다.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건강한 교육공간을 조성하고 공사 후에는 사용자 중심의 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한다.
사업 신청은 인공지능 휴게공간, 융합예술공간 등 13가지 공간 중 필요한 공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7월 10일까지 신청 학교의 공모를 받아 지역 교육지원청과 충남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이 협력하여 총 20교 내외의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시설비, 기자재비, 프로그램 운영비 성격으로 6억원 내외의 예산이 편성된다.
조권호 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은 “대상학교 선정부터 사용자 참여 설계, 시공까지 학교를 적극 지원하여 미래형 학습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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