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카스, 금빛 레이스 함께한다…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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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카스가 2024 파리 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서혜연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오늘은 카스의 30주년을 기념하는 날이자 파리 올림픽 개막을 30일 앞둔 중요한 날"이라며 "1994년 대한민국 최초의 비열처리 공법으로 태어난 맥주 카스는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카스 하면 맥주, 맥주 하면 카스라는 하나의 확고한 상징이 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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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카스가 2024 파리 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역대 올림픽 중에서 국내 주류업계의 브랜드와 논알코올 음료가 파트너로 참여하는 건 처음이다.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와 더불어 '헬스앤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으로도 마케팅을 강화한다.
오비맥주는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카스X올림픽 파트너십 기념식'을 열고 올림픽 공식 맥주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카스가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는 사실을 공식으로 선포하고 카스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혜연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오늘은 카스의 30주년을 기념하는 날이자 파리 올림픽 개막을 30일 앞둔 중요한 날"이라며 "1994년 대한민국 최초의 비열처리 공법으로 태어난 맥주 카스는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카스 하면 맥주, 맥주 하면 카스라는 하나의 확고한 상징이 생겼다"고 밝혔다.
카스는 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서 이달 말부터 국내외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모든 세대가 올림픽을 즐기는 점을 고려해 논알코올 음료도 함께 알린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카스는 모든 연령과 각자의 취향을 존중한다"며 "특히 논알코올 맥주인 카스 0.0과 같은 선택지를 제공해 누구나 올림픽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카스는 파리에도 진출한다. 올림픽 기간 에펠탑 근처에서 포장마차 형태의 팝업 매장 '카스 포차'를 운영한다. 전 세계인이 찾는 축제의 장에서 한국의 주류 문화, 한국 대표 맥주의 위상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포장마차와 비슷한 방식으로 한국 음식을 판매하고 여기에 카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인플루언서 콘텐츠, 한정판 굿즈, 게임을 할 수 있는 카스 올림픽 스테이션,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협업 등의 활동이 준비됐다. 서 부사장은 "올림픽이라는 모멘텀을 어떻게 카스답게 알려야 할까 고민했다"며 "가장 야심 차게 준비한 게 디지털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수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과 함께한다. 이벤트 화면에서 응원하고 싶은 대상의 이름과 내용을 입력하면 응원 문구와 부석순의 AI 목소리가 적용된 '파이팅해야지', '거침없이' 노래 영상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서 부사장은 "부석순의 목소리로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것으로 파리 올림픽의 한국 공식 응원가로 쓰일 예정"이라며 "주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디지털 플랫폼에 투자하고 젊은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활동을 계속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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