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내년 아산방문의 해,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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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은 26일 "아산시 출범 30년이 되는 내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아산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충남 1호 신정호 아트밸리 지방정원'이 완공되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생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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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은 26일 "아산시 출범 30년이 되는 내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아산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충남 1호 신정호 아트밸리 지방정원'이 완공되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생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 대한민국 1호 법정 온천도시에 선정된 아산시는 전국 유일 온천산업기관인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필두로 한국 헬스케어 스파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아산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아산 예술의 전당' 건립 등 임기 내 치적이 되지 않는 중장기 사업도 실질적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년의 소회와 성과도 밝혔다.
박 시장은 주요 성과로 △도시브랜드 순위 수직 상승 △12년 연속 충남 시군 종합평가 1위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축분야 최초 신속 예타사업 선정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대한민국 1호 법정 온천도시 선정 등을 꼽았다.
그는 "출범 30주년을 앞둔 아산시는 '서른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남은 임기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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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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