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선불형 동백패스 내달 시행…강철호 "전 계층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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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철호(동구1) 부산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장했던 청소년 이용을 위한 선불형 동백패스가 다음달 시행한다.
강 의원은 "전 연령, 전 계층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는 선진형 대중교통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청소년 동백패스 환급기준 하향, 동백패스 광역 환승 기능 도입 등 부산시민이 제안하는 다양한 동백패스 발전모델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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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 부산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제안해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강철호(동구1) 부산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장했던 청소년 이용을 위한 선불형 동백패스가 다음달 시행한다.
26일 강 의원에 따르면 청소년의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부산시 정책이 7월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에서 제외된 청소년에 대한 교통정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모든 연령대의 부산시민이 대중교통 요금 경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부산연구원이 진행한 '동백패스 이용현황 분석·활성화 방안' 연구자료에는 ‘동백패스가 대중교통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문가(77.1%)와 시민(69.7%) 모두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전 연령, 전 계층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는 선진형 대중교통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청소년 동백패스 환급기준 하향, 동백패스 광역 환승 기능 도입 등 부산시민이 제안하는 다양한 동백패스 발전모델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완돼야 할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반영하여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대변하는 부산시의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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