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산물 많이 이용해 주세요"…소비촉진·시식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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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26일 도청 구내식당과 야외에서 도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판촉·시식행사를 열었다.
박완수 지사와 도의회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수협 조합장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도내 업체 12곳의 굴·멍게·바닷장어·멸치·우럭·미더덕·재첩국 등 63개 수산식품이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박 지사는 "어려운 수산업계를 돕고자 지자체, 수협, 지역 기업과 함께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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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26일 도청 구내식당과 야외에서 도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판촉·시식행사를 열었다.
박완수 지사와 도의회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수협 조합장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도내 업체 12곳의 굴·멍게·바닷장어·멸치·우럭·미더덕·재첩국 등 63개 수산식품이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도청 구내식당은 매주 수요일마다 수산물을 먹는날(수수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본청·서부청사 구내식당에서 이날 도내 수산물로 조리된 멍게비빔밥과 바닷장어 요리를 점심 식사로 제공했다.
경남도 대표 인터넷 쇼핑몰인 e경남몰은 매주 수요일마다 최대 25% 할인된 가격을 수산물을 판매하는 기획전을 열고 있다.
박 지사는 "어려운 수산업계를 돕고자 지자체, 수협, 지역 기업과 함께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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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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