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새활용 방법은?' 해수부, 청소년 발명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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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제2회 업사이클링 해양과학 메이커톤 발명대회'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메이커톤'이란 'Make(만들다)'와 'Marathon(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명품을 만드는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창의적인 발명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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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제2회 업사이클링 해양과학 메이커톤 발명대회'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메이커톤'이란 'Make(만들다)'와 'Marathon(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명품을 만드는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창의적인 발명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 현장에 직접 해양쓰레기를 가져와 이를 활용한 발명품을 제작해 시연하고 기대 효과 등을 발표하게 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도전과 위협을 받고 있는 바다의 미래가 달렸다"며 "청소년들이 바다와 해양환경, 해양과학 등에 더욱 관심을 두고 해양쓰레기로부터 우리 바다를 지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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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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