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난투형 대전액션 게임 '배틀크러쉬' 프리뷰

최종배 2024. 6. 26.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는 난투형 대전액션 게임 '배틀크러쉬'를 오는 27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할 예정이다.

'배틀크러쉬'는 닌텐도 스위치, 스팀(PC), 모바일 등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플랫폼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해 컨트롤러(닌텐도 스위치), 키보드•마우스(PC), 터치 스크린(모바일) 등 조작 방식을 오가며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의 수익모델은 이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며 기록한 업적으로 재화를 얻는 배틀패스 방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난투형 대전액션 게임 '배틀크러쉬'를 오는 27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할 예정이다.
'배틀크러쉬'는 닌텐도 스위치, 스팀(PC), 모바일 등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플랫폼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해 컨트롤러(닌텐도 스위치), 키보드•마우스(PC), 터치 스크린(모바일) 등 조작 방식을 오가며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좁혀지는 지형과 다가오는 적들 사이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최후의 1인이 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간결한 조작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플레이 성향에 맞게 배틀로얄, 난투, 듀얼(Duel) 등 게임 모드와 전장 선택이 가능하다.
더불어 포세이돈, 우르스, 롭스 등 신화 속 인물들을 모티브로 만든 각각의 캐릭터를 갖췄다. 이용자는 서비스 시작과 함께 15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근거리 딜러, 원거리 딜러, 탱커, 암살자, 서포터 등의 특징과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해 게임 모드와 팀 구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약공격, 강공격, 궁극기 등 총 3종의 공격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궁극기는 약공격과 강공격을 사용해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활용 가능하다.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회피와 가드 기술도 있다. 회피 기술을 사용하면 짧은 시간 동안 무적 상태가 되며, 상대방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반격할 수 있다. 각 공격/방어 스킬은 캐릭터에 따라 거리, 타이밍, 기력 소모량이 서로 다르다.
적을 여러 번 공격하는 약공격의 마지막 타격, 강공격, 궁극기를 적중시켜 상대방을 공중으로 날려버릴 수 도 있다. 날아간 캐릭터는 허공으로 떨어지거나 적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돼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공중에서 낙법을 사용해 위기를 탈출할지 낙하 공격을 사용해 역습을 할지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전장의 지형을 탐험하면서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의 착용 아이템과 물약, 점멸 등 소모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보유한 아이템의 성능에 따라 전투 양상이 크게 변화한다. 교전을 통해 아이템 획득처를 선점하면 승리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임 내 전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좁아진다. 이용자는 떨어지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이동해야하며, 이를 역이용해 상대를 전장 밖으로 떨어뜨려 승리할 수 도 있다. 투사체가 막히는 벽, 수영을 할 수 있는 물 지형, 적에게 들키지 않고 숨어서 이동할 수 있는 수풀(Bush) 등도 승리를 위해 이용자가 독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형/지물이다.

3종의 모드 중 배틀로얄은 최대 3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최후의 승리자를 가리는 모드다. 3명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루는 팀전과 각 이용자가 개인전을 펼치는 솔로전으로 나뉜다. 팀전은 3명의 이용자가 캐릭터 조합을 고려해야 승리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난투는 한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모드다. 일정 시간마다 등장해 습득 시 바로 적용되는 소모성 아이템이 승부의 변수로 작용한다. 배틀로얄과 마찬가지로 팀전과 솔로전 플레이가 가능하다.
듀얼은 일대일로 진행하는 5판 3선승제 모드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상대방이 어떠한 캐릭터를 선택했는지 확인해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 각 라운드에서 패배한 이용자는 아이템을 선택을 하나 더 할 수 있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의 수익모델은 이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며 기록한 업적으로 재화를 얻는 배틀패스 방식이다. 획득한 재화로 캐릭터의 코스튬, 무기, 모션 등 외형을 꾸밀 수 있다. 꾸미기 아이템은 캐릭터의 능력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최종배 jovia@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