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다니는 군사기지' 루스벨트함, 한미일 첫 실시 프리덤 에지 훈련 참가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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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CVN-71·10만t급)가 한·미·일이 처음 실시하는 해상·수중·공중·사이버 등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Freedom Edge)에 참가하기 위해 출항했다.
지난 22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루스벨트함은 26일 프리덤 에지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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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CVN-71·10만t급)가 한·미·일이 처음 실시하는 해상·수중·공중·사이버 등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Freedom Edge)에 참가하기 위해 출항했다.
지난 22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루스벨트함은 26일 프리덤 에지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출항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이 항모는 니미츠급으로 길이 332.8m, 폭 76.8m 규모이며, 비행갑판 면적은 축구장의 약 3배다.
특히 FA-18(슈퍼호넷), F-35C 전투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MH-60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등 9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승조원도 6000여 명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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