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격' 한때 몸값은 '1487억'+득점은 '113골'...이제는 승격팀으로 가는 신세→'레전드 출신' 감독과 부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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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꿈꾸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코모1907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인 안드레아 벨로티 영입을 발표했다.
코모는 AS로마에 450만 유로(약 66억 원)를 지불했으며, 벨로티와 2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하부 리그 팀인 UC 알비노레페에서 프로 데뷔한 벨로티는 2013년 팔레르모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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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활을 꿈꾸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코모1907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인 안드레아 벨로티 영입을 발표했다. 코모는 AS로마에 450만 유로(약 66억 원)를 지불했으며, 벨로티와 2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 위상을 고려했을 때 최근 아쉬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탈리아 하부 리그 팀인 UC 알비노레페에서 프로 데뷔한 벨로티는 2013년 팔레르모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서 2015년부터 토리노에서 활약하며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는 최전방에서 적극적인 볼 경합을 해주는 유형이며,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힘을 지닌 공격수다. 또한 적절한 위치 선정을 활용해 많은 골을 만들어냈으며, 활동량도 좋아 성실하게 수비 가담을 하기도 한다.
벨로티는 토리노 소속으로만 무려 113골을 넣었다. 이탈리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나며 자연스레 많은 이적설을 낳았다. 하지만 이적은 오랫동안 성사되지 않았다. 빅클럽들이 벨로티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토리노는 1억 유로(약 1,487억 원) 가까이 되는 몸값을 책정했다. 이처럼 부담스러운 몸값으로 빅클럽들은 벨로티 영입을 주저했고, 결국 벨로티는 2022년 계약 만료로 AS로마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그는 AS로마에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2시즌 동안 벨로티가 AS로마에서 넣은 골은 고작 10골이었다. 또한 이번 시즌을 앞두고 로멜루 루카쿠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하며 결국 주전을 차지하지 못했다. 시즌 도중에는 피오렌티나로 4개월 동안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다.
이처럼 추락하고 있는 벨로티는 결국 코모 이적을 선택했다. 코모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세리에B에서 세리에A로 승격한 팀이다. 또한 선수 시절 아스날, FC바르셀로나, 첼시에서 활약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이 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벨로티는 이제 파브레가스 감독의 지도하에 부활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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