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2024 상반기 공모사업비 4억 1500만 원 확보

이영호 2024. 6.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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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올해 상반기에만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는 각종 공모사업 6건에 선정돼 국비 및 민자 사업비 4억 15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이사는 "재단 구성원 모두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한 신규 문화예술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천안문화재단은 문화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시대 흐름에 맞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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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및 민자 공모사업으로 6건, 4억 1500만 원의 추가 사업비 마련

천안문화재단 문화사업국 전경./천안문화재단

[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올해 상반기에만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는 각종 공모사업 6건에 선정돼 국비 및 민자 사업비 4억 15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추가된 사업비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과 공연지원사업으로 활용돼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분야는 △문화예술 교육사업 2건, 1억 5500만 원 △공연지원사업 3건, 약 2억 2900만 원 △미디어 창작지원센터 사업 1건, 3000만 원이다.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미소창작소’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용 예술교육 ‘꿈의 무용단 천안’이 2년 연속 선정돼 추진된다.

공연지원사업으로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유통 사업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맞춤형 콘텐츠 유통과 순수예술을 접목한 공연장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미디어 창작지원센터 사업은 SK브로드밴드 본사,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주최로 전국미디어센터 10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천안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영상미디어 활용과 제작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이사는 "재단 구성원 모두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한 신규 문화예술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천안문화재단은 문화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시대 흐름에 맞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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