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여자농구 아시아컵 조별리그 최종전서 말레이시아 40점차 대파, 정현 3점슛 3개
김진성 기자 2024. 6. 26. 14:15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조별리그 최종전서 대승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선전 룽허 컬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컵 A조 최종전서 말레이시아를 75-35로 완파했다. 한국은 2승1패로 최소 2위를 확보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서 대만을 12점차로 눌렀고, 두 번째 경기서 호주에 33점차로 대패했다. 그리고 이날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40점차 대승하며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정현이 3점슛 3개 포함 12점, 이가현이 12점, 유해윤이 11점 7리바운드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은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2025 FIBA U19 여자농구월드컵 진출에 도전한다. 상위 4개국에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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