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관내 전지업체 긴급 안전점검 실시

홍문수 2024. 6. 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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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소방서는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대형 화재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과 관련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관내 이차전지 취급 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은 "경기 화성에서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관련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고에 대비한 대피훈련을 일상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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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관내 이차전지 취급 업체 5개소 대상

익산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소방서는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대형 화재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과 관련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관내 이차전지 취급 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 중 대규모 사업장 1개소에 대해서는 산업부와 고용부, 환경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외국인 등 근로자 대상 화재대피요령 맞춤형 교육 실시, 자체 훈련기록부 및 화재 대피·피난대책 확인,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점검 등이다.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은 "경기 화성에서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관련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고에 대비한 대피훈련을 일상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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