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재팬’ 날짜별 라인업 확정···이틀간 ‘축제의장’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포스터. 사무국 제공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이 연이틀 쟁쟁한 아티스트와 함께 일본을 달군다.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Dream Concert World In Japan 2024) 사무국은 26일 공연 날짜별 라인업을 공개했다.

8월 10일 엑소멤버 출신으로 솔로 활동 중인 엑소 첸(CHEN), 시우민(XIUMIN)을 비롯해 넥스지, 이펙스, 하성운 등이 확정됐고 기존 출연 아티스트와 새로운 추가 라인업도 보강된다.

이튿날 8월 11일 라인업에는 뉴진스, 데이식스, 온유, 엔시티위시, 투어스 등을 비롯해서 출연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확정될 예정이다. 그리고 MC 및 추가 라인업도 연속해서 발표된다.

공연 날짜별 주요 아티스트들의 명단이 공개됨에 따라 K팝 팬들의 치열한 ‘티켓팅‘ 경쟁도 이어질 전망이다.

전 세계를 향한 글로벌 공연인 드림 콘서트 월드의 첫 신호탄이 될 이번 ‘드림콘서트월드인재팬2024’에는 한국 가요계를 이끄는 하이브(HYBE),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ABC순) 등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은 물론 레전드 아티스트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차세대 K팝 루키 등이 합류해 강렬한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홍콩, 태국, 베트남, 호주,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티켓 정보는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경향신문, ㈜포레스트미디어(Forest Media),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포레스트재팬(Forest Japan)이 공동 주최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