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 SM 임원진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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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관련 갈등을 빚고 있는 그룹 엑소 첸백시가 SM 임원진을 고소했습니다.
지난해 첸백시는 매출의 10%를 주기로 합의하고 SM과의 전속계약 분쟁을 마무리했었지만, 최근 합의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첸백시 측은 SM이 음반·음원 유통 수수료율 5.5%를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SM은 사익 추구를 위한 주장일 뿐이라며 계약을 이행하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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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관련 갈등을 빚고 있는 그룹 엑소 첸백시가 SM 임원진을 고소했습니다.
첸백시와 소속사 INB100은 어제(25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SM 이성수 CAO와 탁영준 공동 대표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했습니다.
지난해 첸백시는 매출의 10%를 주기로 합의하고 SM과의 전속계약 분쟁을 마무리했었지만, 최근 합의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첸백시 측은 SM이 음반·음원 유통 수수료율 5.5%를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SM은 사익 추구를 위한 주장일 뿐이라며 계약을 이행하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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