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소방, 119구조대원 수상 인명구조 훈련…보트 점검 등

김정화 기자 2024. 6. 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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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소방서는 26일 119구조대원 하계 수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하고 관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난 인명구조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태 수성소방서장은 "수난사고 현장은 구조대원에게도 위험한 출동 현장으로 수준 높고 전문적인 구조 기술 연마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 수변 방문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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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수성소방서는 26일 119구조대원 하계 수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대구 수성소방서 제공) 2024.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는 26일 119구조대원 하계 수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하고 관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난 인명구조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수성구 대흥동 내관지에서 특별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세부 훈련 내용은 수상 인명구조 기법 숙달 훈련, 고무보트 및 제트스키 등 동력 수상 장비 점검 및 훈련, 구명환 및 구조튜브를 이용한 수상 인명구조 작업 요령, 각 수난 장비별 매뉴얼 및 장비 고장 시 대처 방법 등이다.

김기태 수성소방서장은 "수난사고 현장은 구조대원에게도 위험한 출동 현장으로 수준 높고 전문적인 구조 기술 연마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 수변 방문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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