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폐막작 '싱잉 인 더 레인' 1회 더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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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폐막작 '싱잉 인 더 레인'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 더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존 4회차 공연에서 5회차 공연이 진행되며 오는 7월5일 오후 3시 추가로 공연한다.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은 제18회 DIMF의 공동 폐막작으로 진 캘리 주연의 1952년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원작을 무대 위로 올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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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 오후 3시 추가 공연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폐막작 '싱잉 인 더 레인'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 더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존 4회차 공연에서 5회차 공연이 진행되며 오는 7월5일 오후 3시 추가로 공연한다.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은 제18회 DIMF의 공동 폐막작으로 진 캘리 주연의 1952년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원작을 무대 위로 올린 작품이다.
한때 인기스타였지만 무성 영화가 지고 유성 영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독특한 목소리로 시대의 흐름을 좇아가지 못하는 주인공 리나 라몬트를 중심으로 극이 진행된다.
고전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탭 댄스, 퍼포먼스 등 쉴 새 없이 활기차고 스타일리시해 더욱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익숙한 노래와 장면에서 반가움도 느낄 수 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관객분들에게 한 회차 추가 오픈은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전 명작의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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