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바리톤 정경의 신간 '정경의 스위치 온'... "나는 성공하지 않았다"

정경 교수의 삶의 파훼법이 담긴 책... ESG 전문기업 리브위드 합류해 '오페라마' ESG IP 발전 노력 중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성악가 바리톤 정경 교수. ⓒ리브위드

"나는 아직 성공하지 않았다!"

성악가 바리톤 정경 교수는 세계적인 음악가로, 모교 대학 교수로, 미국계 대기업 임원으로, 방송 진행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아직 성공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최근 출간된 그의 여섯 번째 저서 '정경의 스위치 온'(똑똑한형제들, 232쪽, 1만 8000원)은 정경 교수의 이야기를 통해 비주류가 주류로 바뀌는 과정을 함께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 반영시켜 볼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는 '성공'이라는 단어를 뻔한 이야기로 풀어낸 것이 아니라 비주류로 시작했지만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정경 교수만의 '삶의 파훼법'이 담겼다. 남들이 가지 않는 험지를 일부러 골라서 헤쳐가며 생존한 정경 교수의 이야기는 획일화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떻게 정경 교수는 다섯 가지의 직업을 그것도 완벽하게 일궈 내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었을까? 고등학교도 떨어지고 돈이 없어 레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정경 교수는 어떻게 국가 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를 정도의 저명한 바리톤이 되었을까? 정경 교수는 어떻게 카리스마 넘치는 예술가, 혁신적인 공연기획자, 아카데믹한 교육자, 소탈한 방송인, 기업 최고의 마케팅책임자가 될 수 있었을까?'

성악가 바리톤 정경 교수의 여섯 번째 저서 '정경의 스위치 온'. ⓒ똑똑한형제들

정경 교수의 가감 없고 솔직한 이야기는 예술 전공자들은 물론 예술과 전혀 무관한 이들에게도 단단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확실한 삶의 메시지로 다가간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가 어마어마한 이야기가 아닌 내 주변에서 늘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정경 교수의 철학과 경험을 담아낸 이번 도서는 음악적 여정과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그의 창의성과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정경 교수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며, 독자들에게 긍정적이고 영감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경의 스위치 온'은 예술인 정경, 예술상인 정경으로서가 아닌 '인생의 운전자', '목소리의 운전자'로서의 정경을 통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해답을 함께 나누고 우리의 삶을 스스로 운전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전달한다.

현재 정경 교수는 지난 5월 1일, '이에스지'(ESG) 경영 구축을 위한 솔루션 제공 기업 ㈜리브위드(LIVEWITH)의 CMO로 선임되며 플랫폼 장르인 '오페라마'를 ESG IP로 발전시켜 다양한 현안을 국가 기조에 발맞춘 콘텐츠로 제작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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