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쪽방촌에 '나눔박스' 전달…CSR 10여년 실천

대구CBS 이재기 기자 2024. 6. 26.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해 26일부터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 쪽방 삼담소에 '온누리 나눔 박스'를 기부한다.

가스공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0개 쪽방상담소를 통해 매년 4900여 명의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온누리 나눔 박스'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예산배정과 함께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혁신도시의 가스공사 본사 사옥. 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해 26일부터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 쪽방 삼담소에 '온누리 나눔 박스'를 기부한다.
이를 위해 쪽방촌 주민들이 혹서기에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미리 조사했다.  나눔박스에 담긴 물품은 △필수 식료품 △여름 기능성 의류 등이다.

또한, 가스공사는 각 지역 쪽방 상담소와 함께 '폭염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혹서기 동안 쪽방 주민의 건강 및 안전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 문제가 생길 경우 즉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역대급으로 무더운 여름이 예보된 만큼, 폭염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0개 쪽방상담소를 통해 매년 4900여 명의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온누리 나눔 박스'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예산배정과 함께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재기 기자 dlworll@daum.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