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후반기 홍성표 의장, 맹의석 부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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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54세 동갑내기인 홍성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맹의석 의원(국민의힘)이 26일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홍성표 의원은 당선 수락 인사에서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동료 의원님들의 진취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조정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비전과 대안 제시로 아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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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54세 동갑내기인 홍성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맹의석 의원(국민의힘)이 26일 선출됐다.
시의회는 26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의장은 재적의원 17명 출석에 17명이 투표해 홍성표 의원이 13표 과반수 득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 선거는 맹의석 의원이 12표를 획득해 부의장으로 뽑혔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홍성표 의원은 당선 수락 인사에서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동료 의원님들의 진취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조정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비전과 대안 제시로 아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맹의석 부의장 당선자는 "나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선배 및 동료 의원들을 먼저 챙기며 의회 운영에 있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경청하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선의 홍성표 신임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은 선거구도 나선거구로 같다. 홍 의원은 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맹 의원은 기획행정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시의회는 7월 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오후에 후반기 개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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