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요르단에 '코스메르나' 독점 공급…"중동 비즈니스 확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니아가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 관련 요르단 시장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은 세 번째 중동 국가 독점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중동 비즈니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코스메르나는 중동 지역 고객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최근 부상하고 있다"며 "현지 업체의 비즈니스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가 탈모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 관련 요르단 시장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요르단 '시리우스팜'은 의약품 및 의료 장비, 에스테틱 등을 수입해 현지에 유통하는 헬스케어 전문 유통 업체다.
요르단은 인구 증가·정치적 안정성·전략적인 지리적 위치·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 등으로 시장성이 높은 국가다. 최근 중산층의 증가로 고품질 제품·서비스 수요도 늘고 있다. 뷰티 및 웰니스(Wellness) 제품 수요도 높은 만큼 바이오니아는 코스메르나 진입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은 세 번째 중동 국가 독점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중동 비즈니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동 남성 탈모 인구 비율은 60% 수준으로 전 세계 평균인 40%보다 높다. 일부다처제라는 문화적 특성으로 성 기능 부작용 관련 우려가 커, 기존 호르몬 억제 기전의 탈모 치료제에 대한 거부감이 뚜렷하기도 하다. 중동 및 아프리카 헤어 케어 시장 규모는 2029년까지 약 9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코스메르나는 중동 지역 고객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최근 부상하고 있다"며 "현지 업체의 비즈니스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황정음 헛발질에 "국민 상간녀 됐다…고소 목적이 돈? 2차 가해 그만" - 머니투데이
- 매일 5시 아침밥 준비하는 19살 연하 아내…"이혼감" 변우민 뭇매 - 머니투데이
- 서유리, 이혼사유 폭로…"최병길 안 갚은 돈 3억, 처가서도 빌려" - 머니투데이
- 김윤아, '140평' 럭셔리 집 공개…"스튜디오 비용만 5억" 깜짝 - 머니투데이
- 김종서 아직도 혼자 사는 이유…"데뷔 전에 결혼, 아내·딸은 외국에" - 머니투데이
- 춘천 반지하서 강남 아파트로…900만 유튜버 부부, 연 수입은? - 머니투데이
- "중국어 썼다고 감점" 싸늘했던 이 나라…한국 건설사에 일 맡긴 후 '반전' - 머니투데이
- "외인들 무섭게 돈 뺀다"…삼성전자 '역대급 물타기' 개미, 희망은 없다? - 머니투데이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박은영 보고 "내가 더 예쁜데?"…무슨 일 - 머니투데이
- 12년만에 티아라 왕따설 진실게임…이번엔 '낙하산' 논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