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구 부단체장 국정철학 공유한다…워크숍 개최

김은경 2024. 6.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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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군·구 부단체장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동 행안부 차관과 김민재 차관보, 강진원 전남 강진 군수,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기동 차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시대를 구현하려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하나의 팀이 돼야 한다"며 "정부의 국정철학이 지역사회의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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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군·구 부단체장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동 행안부 차관과 김민재 차관보, 강진원 전남 강진 군수,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김민재 차관보가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추진 방향'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과 지방시대 추진 필요성, 정부의 주요 정책 등을 발표했다.

강진원 군수는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로 강진군의 농촌 체험·민박 프로그램 '푸소'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병영 불고기를 활용한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축제' 등을 소개했다.

고기동 차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시대를 구현하려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하나의 팀이 돼야 한다"며 "정부의 국정철학이 지역사회의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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