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MC’ 유재필, FNC와 재계약 “소중한 인연”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6.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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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26일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재다능한 유재필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유재필이 지닌 재능과 끼가 여러 방면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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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필. 사진 I FNC엔터테인먼트
개그맨 유재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26일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재다능한 유재필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유재필이 지닌 재능과 끼가 여러 방면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BS 15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유재필은 2015년 데뷔 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며 개그맨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SBS ‘본격 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약하며 수많은 스타와 만나온 바 있다. 또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토대로 쇼케이스, 제작발표회, 레드카펫 등 수많은 미디어 행사에서 진행을 맡으며 MC로서 두각을 드러냈고, 지난해에만 70회 이상의 행사에 진행자로 나서며 활약했다.

올해 역시 활발한 활동 속 FNC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하는 유재필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 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FNC 식구들 또한 축하해줘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믿고 지지해 주는 마음에 감사하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필은 MBN ‘생생정보마당’을 비롯해 두 시즌째 단독 MC로 활약 중인 웹 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직접 운영 중인 유튜브 ‘돌식탁’ 등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MC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두각을 드러낼 유재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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