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민운동장 육상트랙 'Class1' 공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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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시민운동장 주·보조경기장 육상트랙을 포설형탄성우레탄으로 교체하고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Class1 공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혓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를 앞두고 발광다이오드(LED)로 조명탑 교체, 전광판 추가설치 등 시민운동장의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내년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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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시민운동장 주·보조경기장 육상트랙을 포설형탄성우레탄으로 교체하고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Class1 공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혓다.
시는 국내 유일의 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구장 인증 현장 물성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육상트랙의 탄성과 평탄성, 두께와 배수능력 등에서 측정 값이 모두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세계육상연맹에 제출할 리포트를 작성 중이다.
또 경기장 레벨 측정과 PAHs, 중금속 함량 등을 측정하기 위한 실험실 시험도 최근 착수했다. 오는 9월 세계육상연맹에 리포트를 제출해 10월 세계육상연맹 Class1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를 앞두고 발광다이오드(LED)로 조명탑 교체, 전광판 추가설치 등 시민운동장의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내년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구미=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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