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개방감’ LX하우시스 시스템창호 ‘페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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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ㄴ'자 형태의 건축물에서 코너를 기준으로 양 옆으로 여닫을 수 있는 창문이 현실화됐다.
페네스트는 기존 국내 시스템창호와 달리 중앙개폐, 코너개폐, 연동개폐 등 건축물 구조에 적합한 다양한 개폐방식을 도입한 게 특징.
신제품은 기존 시스템창호와 달리 ▷최대 6개 창까지 연동해 여닫을 수평 연동개폐 ▷창 중앙에서 양 옆으로 여닫는 중앙개폐 ▷창 짝이 건축물 코너에서 만나도 코너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여닫을 수 있는 코너개폐까지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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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구조따라 개폐방식 자유자재
높이 4m·코너창에도 창의적 제작
‘ㄱ’, ‘ㄴ’자 형태의 건축물에서 코너를 기준으로 양 옆으로 여닫을 수 있는 창문이 현실화됐다. 개방감이 극대화돼 건축가들의 창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LX하우시스는 이 같은 기능을 담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페네스트(Fenest)’를 개발,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페네스트는 독일어 ‘Fenster(창)’와 최상급 뜻 접미사인 ‘-est’의 합성어. ‘최상의 창을 완성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페네스트는 기존 국내 시스템창호와 달리 중앙개폐, 코너개폐, 연동개폐 등 건축물 구조에 적합한 다양한 개폐방식을 도입한 게 특징. 또 최고 4m 높이의 초대형 창 제작도 가능하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 세계 3위 알루미늄창호업체인 벨기에 레이너스와 협약을 맺고 국내에 최적화된 시스템창호를 개발해왔다. 1년여 협력 끝에 페네스트를 내놓은 것이다.
신제품은 기존 시스템창호와 달리 ▷최대 6개 창까지 연동해 여닫을 수평 연동개폐 ▷창 중앙에서 양 옆으로 여닫는 중앙개폐 ▷창 짝이 건축물 코너에서 만나도 코너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여닫을 수 있는 코너개폐까지 가능하게 했다. 특히, ‘ㄱ’자, ‘ㄴ’자 형태의 건축물에서 창 짝이 모퉁이에서 만나는 경우에도 모퉁이 가운데에서 양 옆으로 90도 안쪽·바깥쪽 개폐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최상의 개방감을 선사함은 물론 창의적 건축물을 현실화할 수 있게 해준다고 LX하우시스는 전했다.
이 밖에 최고 4m 높이의 초대형 창으로 제작할 수 있고, 바닥과 천장에 창틀 매립까지 가능해 마치 유리로만 창호가 구성된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개방감과 가시성을 극대화한다고 부연했다.
LX하우시스는 타운하우스, 빌라, 호텔, 리조트 등 하이엔드급 시스템창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시행사·건축설계사무소·건설사를 상대로 영업활동에 주력해 페네스트를 국내 대표 시스템창호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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