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뻘인데 주먹 날린 중학생...지하철 1호선에 무슨 일이

김동원 2024. 6. 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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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호선 전동차에서 중학생이 40대를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10대) 군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8시쯤 서울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도원역 구간을 지나는 전동차에서 A 군은 B(40대)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는 밝힐 수 없지만 A 군은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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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폭행으로 얼굴 부위 부상
경찰 "촉법 소년은 아니다"
지하철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서울지하철 1호선 전동차에서 중학생이 40대를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10대) 군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8시쯤 서울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도원역 구간을 지나는 전동차에서 A 군은 B(40대)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폭행으로 얼굴 부위에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전동차에 있던 한 승객은 "중학생이 성인을 때리고 있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관할 기관인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 이첩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는 밝힐 수 없지만 A 군은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동원인턴기자 alkxandr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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