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6일 뉴스현장
■ 출생아 19개월 만에 반등…혼인도 크게 늘어
2022년 10월부터 18개월 연속 감소 기록을 이어오던 출생아 수가 지난 4월 모처럼 반등했습니다. 혼인 건수는 20% 넘게 증가하며, 4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 '참사 공장' 관계자 3명 중대재해처벌법 입건
화성 화재 참사가 발생한 공장 관계자 3명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노동당국에 입건됐습니다.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임시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손웅정, 아동학대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손흥민 선수의 부친 손웅정 감독과 손 감독이 운영하는 축구 아카데미 코치들이 유소년 선수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고소인과 손 감독은 엇갈린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 삼성서울병원 휴진 유예…'빅5' 3곳 진료유지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철회한 데 이어 서울성모와 삼성서울병원 교수들도 휴진 유예를 결정했습니다. 이른바 '빅5' 대형병원으로 확산하던 휴진 동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 북, 탄도미사일 발사…이틀 연속 오물풍선 도발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이틀 연속 오물 풍선을 남측으로 날려 보내는 등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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