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월 수출 1년 전보다 16.7% 감소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4. 6. 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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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북지역 수출이 1년 전보다 16.7% 감소한 5억 4149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북의 5대 수출품목은 농약 및 의약품($7,457만, -14.4%), 자동차($4,148만, -0.04%), 합성수지($4,025만, 16.8%), 건설광산기계($2,928만, -48.4%), 농기계($2,855만, -28.5%)로 합성수지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다.

전북의 수출 10대 품목에서도 7개 품목이 줄어들어 수출 부진이 심각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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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제공


지난달 전북지역 수출이 1년 전보다 16.7% 감소한 5억 4149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이 기간 수입은 7.2% 감소한 4억 5천26만 달러, 무역수지는 9124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전북의 5대 수출품목은 농약 및 의약품($7,457만, -14.4%), 자동차($4,148만, -0.04%), 합성수지($4,025만, 16.8%), 건설광산기계($2,928만, -48.4%), 농기계($2,855만, -28.5%)로 합성수지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다.

전북의 수출 10대 품목에서도 7개 품목이 줄어들어 수출 부진이 심각함을 보여줬다.

국가별로는 미국($1억 7,480만, -30.1%), 중국($8,142만, -8.8%), 베트남($4,034만, 33.0%), 일본($2,891만, -16.0%), 브라질($2,499만, -4.6%)로 베트남만 증가했다.

한국무역협회 박준우 전북본부장은 "기존 우수품목의 수출 확대와 신 수출 아이템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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