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차등 폐지 집회하던 민주노총 23명 퇴거불응 혐의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집회를 하던 민주노총 조합원 23명을 퇴거불응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건물 안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차등적용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하던 중 건물 밖으로 나가달라는 요청에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저녁 연행된 조합원 석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단체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집회를 하던 민주노총 조합원 23명을 퇴거불응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건물 안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차등적용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하던 중 건물 밖으로 나가달라는 요청에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수준 논의는 시작도 못한 채 업종별 차별적용 논의만 지속되고 있어 노동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구한 것"이라면서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저녁 연행된 조합원 석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단체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1508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연이틀 오물 풍선에 미사일까지‥안보점검회의
- 화재 사망자 전원 부검‥3명 '중처법' 입건
- '한동훈 회동' 2번 거절한 홍준표 "셀카는 오세훈이 찍어야‥"
- 최저임금 차등 폐지 집회하던 민주노총 23명 퇴거불응 혐의 체포
- 차량침수·고속도 2차사고 위험 운전자에 긴급대피 안내한다
- "코치는 때리고 손웅정은 욕설"‥손흥민 아버지도 '피소' 발칵
- 임성근이 모른다던 도이치 공범‥그런데 '해병 카톡방' 보니..
- [단독] 대낮에 통신사 대리점에서 흉기로 직원 협박한 50대 남성 검거
- [와글와글] 무료 간식 싹 쓸어 간 학생들‥업주 대처는?
- 경실련 "아파트 공시가격 시세반영 못해‥산출근거 공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