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찾아가는 국유재산 활용 설명회' 개최

대전=허재구 기자 2024. 6. 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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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국유재산인 철도 유휴부지의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새로운 시각에서 모색하고자 국내 14개 부동산신탁회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등에 적극 활용해 철도자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도자산을 활용한 대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발굴해 민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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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4개 부동산신탁회사 대상… 철도 유휴부지 다각적 활용방안 모색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이 26일 공단 수도권본부 상황실에서 부동산신탁회사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활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국유재산인 철도 유휴부지의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새로운 시각에서 모색하고자 국내 14개 부동산신탁회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철도 유휴부지 활용 현황 △공단-민간 공동 자산개발사례 △국유재산 매입 가능부지 및 매입절차 △공단 홈페이지에서 맞춤형 자산찾기 시연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도 참석해 지자체와 민간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오는 10월까지 지자체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아 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등에 적극 활용해 철도자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도자산을 활용한 대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발굴해 민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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