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상반기 '무재해 달성' 협력사 47곳 포상

이연희 기자 2024. 6. 26.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이 26일 서울 중구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4회 전공정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열고 47개 우수 협력사에 포상금을 전달했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협력사에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마련됐다.

현대건설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전공정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64개사로 누적 상금은 약 13억원 규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164개 협력사 상금 약 13억원 수여
[서울=뉴시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26일 '제4회 전공정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2024.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건설이 26일 서울 중구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4회 전공정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열고 47개 우수 협력사에 포상금을 전달했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협력사에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마련됐다.

전 사업장 내에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협력사 중 전체 공사 기간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에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올 상반기 우수 협력사로는 총 47곳이 선정됐으며 총 2억5000여 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장원조경, 청호건설, 동은설비, 부강전설, 다산위너텍 등 5개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전공정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64개사로 누적 상금은 약 13억원 규모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