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찾아가는 국유재산 활용 설명회’… 민간·지역 경제활력↑

신용승 기자 2024. 6. 26. 13: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도 유휴부지 다각적인 활용방안 등 모색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이 26일 공단 수도권본부 상황실에서 부동산신탁회사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활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국유재산인 철도 유휴부지의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새로운 시각에서 모색하기 위해 국내 14개 부동산신탁회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철도 유휴부지 활용 현황 △공단-민간 공동 자산개발사례 △국유재산 매입 가능부지 및 매입절차 △공단 홈페이지에서 맞춤형 자산찾기 시연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또한 국토부 관계자도 참석해 지자체와 민간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을 설명했으며 “지역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실현 가능성을 제고하고, 오는 10월까지 지자체로부터 사업제안을 받는 등 철도 지하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등에 적극 활용하여 철도자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도자산을 활용한 대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발굴해 민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