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경남도에 ‘농작업 안전물품’ 전달

최상일 기자 2024. 6. 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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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25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에 농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억9000만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물품 3100세트를 기부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농협생명에서 도내 농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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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안전사고 예방”…1억9000만원 상당 기부
농협재단 통해 3100세트 경남 도내 농가 전달
도 “관련 교육과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노력”
25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오른쪽 세번째부터)가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에게 1억9000만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25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에 농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억9000만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물품 3100세트를 기부했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농작업 안전물품 전달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윤해진 대표,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 황규백 농협재단 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작업 안전물품 세트는 안전장화와 아이스조끼, 방진마스크, 자외선 차단모자, 안면 보호대, 작업용 우의 등 안전사고 예방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했다. 도는 기탁받은 안전물품 3100세트를 농협재단을 통해 경남 도내 농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해진 대표는 “계속되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농민의 안전재해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농협생명에서 도내 농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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