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소매치기단, 백화점에서도 범행...징역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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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서 승객들의 지갑을 훔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러시아 국적 소매치기단이, 백화점에서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추가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앞서 서울 지하철에서 승객들의 지갑을 꺼내 현금과 상품권 등 시가 200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지난 3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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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서 승객들의 지갑을 훔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러시아 국적 소매치기단이, 백화점에서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추가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6일)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러시아 출신 남녀 세 명에게 각각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계획적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물건을 훔쳤을 뿐만 아니라 동종 범죄를 두 번 더 저질렀다며 범죄 목적으로 대한민국에 입국한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에 있는 백화점 엘리베이터 안에서 탑승객의 가방 지퍼를 열고 200만 원짜리 명품 지갑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앞서 서울 지하철에서 승객들의 지갑을 꺼내 현금과 상품권 등 시가 200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지난 3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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