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이주 근로자 작업환경 안전 위한 대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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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원회는 경기 화성시 아리셀 리튬전지 화재 사고에 대해 26일 "이번 화재의 인명피해 대부분이 이주민 근로자로 확인된 만큼 이주민 근로자의 작업환경 안전을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입장문을 냈다.
통합위는 "산업현장 환경과 산재 예방은 이주민 근로자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의 생명·건강과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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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민통합위원회는 경기 화성시 아리셀 리튬전지 화재 사고에 대해 26일 “이번 화재의 인명피해 대부분이 이주민 근로자로 확인된 만큼 이주민 근로자의 작업환경 안전을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입장문을 냈다. 통합위는 “산업현장 환경과 산재 예방은 이주민 근로자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의 생명·건강과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사고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리셀 공장에선 24일 화재가 발생, 23명이 사망했다. 희생자 가운데 18명이 공장에서 일하던 외국인(중국인 17명·라오스인 1명)이었다.
국민통합위는 ‘이주민 근로자와 상생 특위’를 중심으로 이주민 근로자 근로환경· 이주민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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