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지어 있는 전투기

윤일지 기자 2024. 6. 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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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CVN-71)가 26일 오후 한국·미국·일본 3국의 최초 다영역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Freedom Edge)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하고 있는 가운데 갑판 위에 각종 전투기들이 줄지어 있다.

루스벨트함은 이번 훈련에서 적 잠수함에 대응하는 대잠 훈련, 적의 공중 전투기 폭격에 대응하는 방공 훈련 등의 중심에 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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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CVN-71)가 26일 오후 한국·미국·일본 3국의 최초 다영역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Freedom Edge)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하고 있는 가운데 갑판 위에 각종 전투기들이 줄지어 있다.

루스벨트함은 이번 훈련에서 적 잠수함에 대응하는 대잠 훈련, 적의 공중 전투기 폭격에 대응하는 방공 훈련 등의 중심에 설 것으로 알려졌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루스벨트함은 니미츠급 4번함으로 1986년 취역한 이래 30년 넘게 임무를 수행 중인 현재 미 9항모강습단에서 기함 역할을 맡고 있다. 2024.6.26/뉴스1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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