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오늘 리믹스 싱글···‘국힙 딸내미’ 입지 굳힌다
안병길 기자 2024. 6. 26. 13:43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리믹스 싱글로 ‘국힙 딸내미’ 입지를 굳힌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On My Scars (feat. 릴체리, 디보)’를 발매한다.
‘On My Scars (feat. 릴체리, 디보)’는 영파씨가 지난 3월 발매한 두 번째 EP ‘XXL’의 첫 번째 트랙 ‘Scars’를 리믹스한 곡이다. 세상에 공존하는 여러 감정에 관해 이야기하는 가운데, 지난날의 상처와 이를 극복하는 의지를 노랫말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감각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래퍼 릴체리와 예측할 수 없는 매력으로 똘똘 뭉친 디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기존의 보컬 파트 멜로디 부분을 과감히 도려낸 편곡으로 미국의 본토 힙합 음악과 한층 결을 가까이한다.
영파씨는 또한 이번 리믹스 싱글 발매를 기념해 스페셜 비디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 참여형 뮤직비디오 제작을 목표로, 영파씨와 텔레파씨(공식 팬덤명)가 추억을 공유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오늘(26일) 정오 영파씨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파씨의 리믹스 싱글 ‘On My Scars (feat. 릴체리, 디보)’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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