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감튀, 오늘(26일)부터 '컴백'…맥너겟 무료 교환도

박정민 2024. 6. 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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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26일부터 감자튀김(후렌치후라이) 판매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후렌치 후라이 판매 재개를 기다려 준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이드 메뉴의 무료 교환을 진행하게 됐다"며 "빠른 정상화를 위해 계속 노력함과 동시에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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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100% 시점까지…"빠른 정상화 위해 노력"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맥도날드가 26일부터 감자튀김(후렌치후라이) 판매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한국맥도날드가 26일부터 감자튀김을 순차적으로 다시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맥도날드 서울역점에 있는 감자튀김 재판매 공지. [사진=박정민 기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일부터 공급망 문제로 판매를 중단했던 감자튀김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감자튀김 수급 100% 정상화 시점까지 맥너겟, 맥윙,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등 다른 사이드메뉴를 세트 주문 시 무료로 교환(변경)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후렌치 후라이 판매 재개를 기다려 준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이드 메뉴의 무료 교환을 진행하게 됐다"며 "빠른 정상화를 위해 계속 노력함과 동시에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맥도날드가 26일부터 감자튀김을 순차적으로 재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감자튀김 100% 재판매 완료 시점까지 치즈스틱, 맥너겟, 맥윙 등 사이드 메뉴 무료 교환이 가능하다. 사진은 맥도날드 서울역점 키오스크 사이드메뉴 선택화면. [사진=박정민 기자]

앞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후렌치후라이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며 "시일 내 판매 재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버거 주문 시 무료 콜라를 제공해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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