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청래 법사위원장 국회 윤리위 제소키로…“법안 날치기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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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과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한 항의 차원입니다.
그러면서 "여당 의원들이 반발하는 상황에서 법안을 단독 날치리 처리했고, 정청래 위원장은 퇴장을 언급하며 국무위원을 겁박했다"며 제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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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어제(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과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한 항의 차원입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6일) 여야 원내수석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 눈쌀을 찌푸려지게 (정 법사위원장의) 고압적인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배 원내수석부대표는 “(방송3법의 경우) 과방위에서 안건으로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며 “법사위 법안소위에서 재심사해야 하는데 그것조차 무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 의원들이 반발하는 상황에서 법안을 단독 날치리 처리했고, 정청래 위원장은 퇴장을 언급하며 국무위원을 겁박했다”며 제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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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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