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창가 제1집, 국가등록문화유산되나?…평택시 "신청"

정숭환 기자 2024. 6. 26.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근화창가 제1집'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또 7월 '지영희 대영산 친필 악보집'과 '절해금'의 경기도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신청할 방침이다.

'근화창가 제1집'은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소장중으로 경기도등록문화유산으로도 등록돼 있다.

이번 용역은 시가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음악 문화유산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고 등록문화유산으로 신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뉴시스] 일제강점기에 금지된 민족음악 노래책 '근화창가' 표지와 수록곡 중 '조선의 자랑'(오른쪽). (사진=평택시 제공) 2024.06.26.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근화창가 제1집'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또 7월 '지영희 대영산 친필 악보집'과 '절해금'의 경기도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신청할 방침이다.

'근화창가 제1집'은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소장중으로 경기도등록문화유산으로도 등록돼 있다. 지영희 명인의 '대영산 친필 악보집'와 '절해금'은 지영희국악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평택=뉴시스] 근화창가 표지. (사진=평택시 제공) 2024.06.26. photo@newsis.com


시는 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근현대음악 유물 등록문화유산 지정 신청을 위한 조사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시가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음악 문화유산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고 등록문화유산으로 신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사항은 근현대음악 문화유산의 등록문화유산 지정 신청을 위한 조사연구와 활용방안 수립 등이다.

시는 용역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검토·보완해 체계적인 관리와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