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데뷔 때보다 젊어진 외모? 아이돌 그룹 시절 머리 어색해”(정희)

서유나 2024. 6. 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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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6월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희'에 첫 출연한 김재중을 향해 김신영은 "데뷔 때보다 젊어졌다"고 칭찬하곤 "인정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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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6월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희'에 첫 출연한 김재중을 향해 김신영은 "데뷔 때보다 젊어졌다"고 칭찬하곤 "인정하냐"고 물었다.

하지만 김재중은 아니라며 "제가 오늘 살짝 헤어스타일을 옛날 느낌으로 하고 왔다. 그룹 시절 머리로 하고 왔는데 억지로 이런 머리를 하면 안 되겠더라. 너무 어색하다"고 토로했다. 그래도 "이 라디오를 위해 일부러 하고 왔다"고.

이어 김신영의 "자리 관리를 잘한다. 운동도 그렇고 이런 생각을 좀 했다. 김재중 씨 보면서 여러 나라에서 활동 많이 하시잖나. 진짜 부지런해야 한다. 재중 씨 보면서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돈 번다"는 말에 "열심히 한 만큼 보상받아야 하니까"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7년 만의 드라마 복귀 소식도 전했다. 8월 2일 방영되는 MBN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돌아온다는 것. 그는 "사실 찍은 지 좀 됐다. 사전 제작 드라마"라면서 "이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있을 것. 진세연 씨 로코의 여왕이잖나. 또 우리 양혜지 씨. 이종원 씨는 엄청 대세 배우 핫하다"고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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