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조건 바꾸고 무이자 혜택… 신규 단지 고객 니즈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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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기조에 자금 부담이 커지자 보다 확실한 금융 혜택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분양이 한창인 신규 단지들은 금융 혜택을 확대하며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분양 관계자는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고 각종 금융혜택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며 "약 2000가구의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미래가치를 고려한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많이 늘어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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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DL이앤씨에 따르면 군산에 선보이는 아파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최근 계약금 납부 조건을 바꿨다. 계약금 500만원만 납부하면 잔여 계약금에 대해서는 모두 신용대출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수요자들의 추가 비용·이자 부담이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동산 상승기에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금융 혜택이라는 설명이다. 기존 청약 포기자들이나 젊은 세대가 신축 단지를 분양받을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분양 관계자는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고 각종 금융혜택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며 "약 2000가구의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미래가치를 고려한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많이 늘어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군산은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대표 수혜 지역이다. 군산에서 ▲새만금신항 항만개발 사업(2026년 완공 계획)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2027년 개통 계획)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2029년 개항 계획) 등이 진행 중이다. 사업 완성 이후 70만여명의 인구 유입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새만금 국책사업단지와 접근성이 좋은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대표 배후 주거단지로 자리매김을 도모한다.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되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이화랑 기자 hr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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